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세코이 요메이리!? (문단 편집) ==== 엔딩 ==== 결국 엔딩 에피소드에서는 비하이브 & 슈에이파의 연회 준비를 하던 중 히로인들의 깽판으로 완전히 지쳐버린 라쿠가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잠만 자고 싶다'라고 말했더니 오타마가 정말로 영면에 처하게 만들어 버린다(...). 게다가 누구도 방해 못하게끔 공간과 차원까지 왜곡해서 누군가 깨우러 오는 것은 물론, 전화조차 못 오게 만든다. --그만해 미친놈아-- 결국 하루 결석하게 된 라쿠를 걱정한 주인공 일행이 라쿠의 병문안을 가지만,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다는 걸 깨닫고 라쿠의 방을 향해 계속 나아간다. 쉽게 라쿠의 방에 도달하지 못하던 히로인들은 오타마의 이나리신사로 도착하게 되고, 오타마가 나타나 히로인들에게 시련을 부여한다.[* 여담으로 여기서 각각의 히로인이 보내진 장소는 각 루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장소이다. 치토게는 엔딩에서 미토게와 같이 갔던 놀이공원, 오노데라는 라쿠에게 알려준 비밀의 장소, 츠구미는 라쿠와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게 되었던 아쿠아리움, 마리카는 엔딩에서 사랑의 도피를 했던 해변가이다.] 히로인들은 제각각 라쿠에 대한 우정과 사랑에 대한 답을 내놓고, 라쿠의 방에 도달해 넷이서 동시에 각자 아무데나 입을 맞추고 라쿠가 깨어나게끔 만든다.[* 오타마가 깨울 수 있는 방법 자체는 아무거나 상관없다고 했고, 시련을 부여하는 것 말고는 딱히 괜찮은 방법을 못 찾고 있었는 데, 마이코 슈가 '키스라던가?'라며 답을 제시해버려서였다. --역시 뭘 좀 아는 마스터 신사 마이코 슈.-- ~~그 댓가로 좀 아주 많이 얻어맞긴 했지만~~] 이후 오타마가 라쿠에게 원하는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며, 이 선택지에 따라 트루 엔딩이냐 노멀 엔딩이냐로 갈린다. 노멀(배드) 엔딩에서는 '모두가 사이좋게 함께 한다'라는 선택지를 선택하게 되며, 직후 말 그대로 '이치죠 라쿠 하렘'이 만들어진다. 그것도 히로인들이 서로 다투지도 않고 전부 평화롭게 공유 --[[모모 베리아 데빌룩]]이 원하는 이상향-- --그것보다도 이거 노멀 엔딩이 아니라 진 해피엔딩이잖아-- 하지만 엔딩 후 스태프 롤이 안 나오고 THE END라고만 나오는 점 등을 봤을 때, 게임 내적으로는 배드 엔딩 취급인 듯.[* 그 이유는 오노데라 루트 부분에서도 설명했듯이, 라쿠의 가치관이자 이 게임을 관통하는 주제가''' '이루고 싶은 목표는 누군가 이뤄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스스로 이루는 것' '''이기 때문이다. 사실 생각해 보면, 자연스레 이어지는게 아니라 이 루트를 선택해서 오타마가 간단하게 즉석 하렘을 만들어준 것은 등장인물들에 대한 '''세뇌'''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이 엔딩에서는 갑자기 여자 후리기가 취미가 된 라쿠나, 알바를 빌미로 라쿠를 유혹하는 오노데라, 매일 러브레터를 쓰겠다고 선언하는 츠구미 등 캐릭터 붕괴가 이어지며 마지막에는 '이대로만 있으면 되지' 라고 하면서 삶에 '''발전'''이 없으리라는 것을 암시한다.] 트루 엔딩에서는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선택한다'라는 선택지를 선택한다. 오타마가 이를 들어주기로 하자, '''라쿠의 마음 속에서 우러난 소원'''을 들어준 덕분에 오타마는 꼬리가 하나 더 생겨 목표를 달성하고, 오타마는 더 이상 필요없어졌으므로 라쿠의 기억도 삭제하고 라쿠의 곁을 떠난다. 이후 시간은 다시 30일 전, 라쿠가 이나리신사에 유부초밥을 두러 간 아침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이후 등장인물들은 여느 때와 같은 일상을 보내며 지내게 된다. 그리고 스태프 롤이 흐른 후 마지막 장면에서는 코사키가 [[오노데라 하루]]의 기숙사 방으로 전화를 거는데, 여기에 오타마가 슬그머니 나타나면서 다음에는 하루에게 붙어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을 암시하며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